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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낸 후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숨쉬기가 어려울 때.

 

예민한 성격이거나 최근 스트레스나 충격을 많이 받았다면, 가장 먼저 과호흡 증후군을 의심해본다.

물론 이 증세는 폐, 심장, 신경계 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우선 편한 자세를 취한 뒤 비닐봉지를 코와 입에 댄다. 너무 높아진 체내 산소농도를 낮추어 숨을 편하게 쉬게 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해도 환자가 안정을 못 찾는다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2. 하품하다가 턱이 빠졌는데 다시 맞추기가 힘들 때.

 

턱이 처음 빠졌다면 제 자리로 맞추기가 힘드므로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한다. 턱을 맞추는 방법은 양쪽 엄지를 어금니 안쪽으로 깊이 넣은 후 양손으로 턱을 잡고 아래턱을 아래로 당기면서 뒤로 넣는다.

 

대부분은 아래로만 당겨도 들어간다. 그러나 통증이 심한 경우엔 뼈 자체에 손을 대지 못해 처치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응급실을 찾아간다.

 

 

3. 배가 아파서 식은 땀이 흐를 정도라면?

 

복통은 가장 흔한 증상이며 통증의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우선 상태가 어떤지 지켜보고 움직인다. 

만약 변을 보고 싶다면 변을 보고, 그 뒤 복통이 감소한다면 서두르지 말고 안정을 취한다.

 

하지만 열이나 오한을 동반하거나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플 때, 배에 무언가 만져지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아플 때에는 바로 응급실로 간다.

 

<tip>

배 아프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자. 진통제나 진정제의 섣부른 복용은 증상을 감추어 오히려 진단을 어렵게 한다.

 

 

4.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먼저 열기가 남아있는 옷을 제거하고 찬 물수건으로 30분 이상 식힌 뒤 병원에 간다.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거나 맥박과 호흡이 희미해진다면 질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를 불러 이송한다.

 

<tip>

화상시 민간요법은 감염을 불러올 수도 있다. 화상물집은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벗기거나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 화상 부위에 로션, 간장, 된장, 소주를 뿌리는 것은 감염을 일으키고 전문 처리에 방해되므로 금물이다.

 

 

5. 걷다가 넘어졌는데 일어서지를 못할 때.

 

갑작스런 충격으로 근육이나 인대 등이 끊어지거나 늘어난 상태이다. 다리를 다쳤다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기본이다.

 

골절환자를 함부로 옮기거나 다친 곳을 건드리면 부러진 뼈끝이 신경이나 혈관 또는 근육을 건드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뼈가 외부로 튀어나왔더라도 억지로 밀어 넣지 말아야 하며, 뼈가 다시 들어간 경우 병원에 도착하여 의사에게 그 위치를 알려준다.

 

<tip>

골절에 좋은 부목매는 법 - 부목을 대기 전에 다친 부위가 보일수 있게 하고 다친 부위의 아래쪽에 감각이 있는지, 맥박이 만져지는지, 다친 부위를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한다.

 

상처는 깨끗한 붕대로 감고 부목은 상처 반대편에 댄다. 이때 손상받은 곳의 위, 아래 관절을 함께 고정해 움직이지 않게 한다. 부목이 없는 경우에는 주간지처럼 얇은 책을 반으로 접어서 사용한다.

 

 

6. 갑자기 코피가 날 때.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은 질식감(호흡곤란) 만 느끼게 할 뿐 코피를 멈추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똑바로 앉아서 고개를 약간 앞으로 내민 자세로 콧방울 바로 위쪽 비갑개를 손가락으로 5~15분 동안 압박한다.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쉬고 내쉬며 목 뒤에 얼음찜질을 하면 지혈에 도움이 된다.

 

 

7. 갑자기 거품을 물면서 온 몸을 떤다면?

 

발작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일단 발작이 시작되면, 바닥에 눕히고 다칠 위험이 있는 가구나 딱딱한 물건, 위험한 기계 등에서 멀리 떨어지게 한다.

 

그런 다음 질식하지 않게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혀를 깨물지 못하게 딱딱한 물체를 거즈로 감아 입안에 넣는다넥타이나 단추를 풀어 목 주변을 느슨하게 한 뒤 경과를 살피는데, 경련이 10분 이상 유지, 반복되거나 경련 중 머리를 다친 경우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긴다.

 

<tip>

tv에서 흔히 보는 장면이 더 위험할 수 있다.

경련중인 환자를 멈추게 하겠다고 전혀 못 움직이게 잡고 있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

 

물을 끼얹거나 약을 먹이는 것 역시 기도막힘이나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더운 물을 뿌리면서 마사지한다. 목욕중 차가운 물을 한잔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