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인들의 인명별 영어 명언
※ Power Healing(파워힐링) 건강 및 명상, 본관별 성씨 블로그
1)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본래 하나의 물건도 없다.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청정한 마음 상태를 비유하는 말.
菩提本無樹 明鏡亦非台
(보리본무수 명경역비대)
보리는 본래 나무가 아니요, 명경 또한 대가 아니다.
[석가모니가 菩提樹 나무 아래에서 득도(得道)했다.]
本來無一物 何處惹塵埃
(본래무일물 하처야진애)
본래 아무런 물건도 없는 것이니 어디서 티끌이 일어나리~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육조 혜능 게송(六祖 慧能 偈頌)
2) 부족현치아(不足懸齒牙)
부족괘치(不足掛齒) or 부족치치아간(不足置齒牙間)과 같은 의미.
이에 걸기에 부족하다.
말할 거리도 못 된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어찌 이 사이에 두기에 족하겠냐는 숙손통의 말에서 유래.
《사기(史記)》 〈유경 숙손통열전(劉敬叔孫通列傳)〉
3)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얼음과 숯(불)은 서로 용납할 수 없다.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 또는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비유하는 말.
한(漢)나라 무제(武帝) 때 동방삭(東方朔)이 초(楚)나라의 우국 시인 굴원(屈原)을 추모하여 지은 시에 나옴.
氷炭不可以相幷兮(빙탄불가이 상병혜)
얼음과 숯이 서로 같이 할 수 없음이여!
吾固知乎命之不長(오고지호 명지부장)
내 본디 목숨이 길지 못할 것을 알았노라.
哀獨苦死之無樂兮(애독고사지 무악혜)
홀로 고생하다 죽어 낙이 없음이여~
惜子年之未央(석자 년지미앙)
그대 장수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노라.
- 동방삭(東方朔) 〈칠간(七諫)〉의 〈자비(自悲)〉
4) 사마소지심(司馬昭之心)
사마소(司馬昭)의 마음.
야심이나 음흉(陰凶)한 심보가 드러난 것을 비유하는 말.
사마의와 그의 아들 사마소는 조조가 세운 위나라에서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있던 조조의 후손 일파를 모조리 죽이고 조정의 대권을 장악하여 나중에 진(晉)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고귀향공전(高貴鄕公傳)〉,
《한진춘추(漢晉春秋)》를 인용한 배송지(裴松之)의 주(注)에 나옴.
5) 사인선사마(射人先射馬)
사람을 쏠 때는 먼저 말을 쏜다.
상대편을 쓰러뜨릴 때는 상대편이 의지하고 있거나 그의 힘이 되는 것을 먼저 무너뜨린다는 뜻.
挽弓當挽强 用箭當用長
(만궁당만강 용전당용장)
활을 당기려면 강한 것을 당기고, 화살을 쏘려면 긴 것을 써야지~
射人先射馬 擒賊先擒王
(사인선사마 금적선금왕)
사람을 쏘려면 먼저 말을 쏘고, 적을 사로잡으려면 먼저 적의 왕을 사로잡아라.
殺人亦有限 列國自有疆
(살인역유한 열국자유강)
사람을 죽이는 것 또한 한계가 있고, 각국에는 국경이 있다.
苟能制侵陵 豈在多殺傷
(구능제침릉 기재다살상)
적의 침략을 제압하면 그만이지, 어찌 많이 살상하는 데 있겠는가 !
- 두보(杜甫) 〈전출새(前出塞)〉 (9수 중 제6수)
6) 사자신중충(獅子身中蟲)
사자 몸 속의 벌레.
사자를 죽음으로 모는 것은 사자 몸속에 있는 벌레라는 뜻.
《범망경(梵網經)》
7) 살인부잡안(殺人不眨眼)
사람을 죽이면서 눈도 깜빡거리지 않는다.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성격이나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을 비유하는 말.
《선림승보전(禪林僧寶傳)》, 《오등회원(五燈會元)》 등
8)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세월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시간을 소중하게 아껴 쓰라는 뜻.
人生無根蔕 飄如陌上塵
(인생무근체 표여맥상진)
인생이란 본시 뿌리도 꼭지도 없이~
이리저리 나뒹구는 길 위의 티끌과 같은 것.
分散逐風轉 此已非常身
(분산축풍전 차이비상신)
부는 바람에 휩쓸려 옮겨 다니는 것을 보더라도,
우리네 인생이 온전치 못함을 알 수 있지 않겠나?
落地爲兄弟 何必骨肉親
(낙지위형제 하필골육친)
이 땅에 태어나 형이야 아우야 부르는 것을,
어찌하여 하필 피 나눈 육친에게만 그러리요.
得歡當作樂 斗酒聚比隣
(득환당작악 두주취비린)
기쁘고 즐거운 일이 생기거든 맘껏 즐겨라.
항아리 가득 술을 마련하여 이웃과 함께 하라.
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성년부중래 일일난재신)
인생의 한창 때는 두 번 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한 번 밖에 없다.
及時當勉勵 歲月不待人
(급시당면려 세월부대인)
모름지기 때가 왔거든 힘써 노력하라.
흐르는 세월은 결코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 도연명(陶淵明) 〈잡시(雜詩)〉
9) 수도호손산(樹倒猢猻散)
나무가 넘어지면 원숭이가 흩어진다.
권력자가 실각하면 그 추종자들도 흩어진다.
우두머리가 망하면 그 수하들도 덩달아 낭패를 보게 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송나라 방원영(龐元英)의 《설수(說藪)》 〈조영처(曹咏妻)〉
10)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수청무어(水淸無魚), 수지청즉무어(水至淸則無魚)와 같은 의미.
물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없다.
성격이 너무 결벽하고 강직하거나 몸가짐이 지나치게 바르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대대례기(大戴禮記)》 〈자장문입궁(子張問入宮)〉
🎊 Feel Good - 프로미스나인(Fromis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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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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