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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성어(五字成語 5자성어) 한문 한자 명언(名言) 5/6

jc2588.tistory.com/pages/hello 2020. 9. 24. 00:38

 유명인들의 인명별 영어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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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심생암귀(疑心生暗鬼)

괴이하게 여기는 마음이 어두운 귀신을 낳는다.

의심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무서워진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嘗聞人說鬼怪者 以爲必無此理 以爲疑心生暗鬼

(상문인설귀괴자 이위필무차리 이위의심생암귀)

귀신과 괴이한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은 사람은,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긴가민가 하게 되면 마음 속에 어두운 귀신이 생긴다.

 

순자(荀子)》 〈해폐편(解蔽篇),

()나라 여본중(呂本中)사우잡지(師友雜志)

 

 

2)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

두 개의 복숭아로 세 명의 용사를 죽인다.

교묘한 계책으로 상대를 자멸하게 하거나,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는 것을 비유하는 말.

 

안자춘추(晏子春秋)제나라 재상 안자(안영 晏嬰)가 두 개의 복숭아로 세 명의 용사를 죽였다는 말에서 유래.

곽무천(郭茂倩)악부시집(樂府詩集)과 심덕잠(沈德潛)고시원(古詩源)에 실려 있는 작자 미상의 시 양보음(梁父())에도 나오는데, 동주열국지(東周列國志)에는 이 시의 작자가 제갈량(諸葛亮)이라고 쓰여 있다.

 

 

3) 인생감의기(人生感意氣)

살아가면서 의로운 기운을 느낀다.

당태종(唐太宗)을 도와 정관지치(貞觀之治)를 이룩한 위징(魏徵)이 산동(山東)의 서세적(徐世勣)을 설득하여 투항시키겠다고 건의하여 황제의 허락을 받았다.

위징은 동관(潼關)을 향해 떠나면서 자기를 인정해준 황제의 은혜에 보답하고, 기개를 지킨 선현들을 본받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바친 시의 끝 구절.

 

 

4) 인생여조로(人生如朝露)

인생은 아침 이슬과도 같다.

인생이 짧고 덧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한서(漢書)》 〈소무전(蘇武傳)

 

아침 이슬(朝露)은 조조(曹操)단가행(短歌行)에도 나온다.

 

대주당가(對酒當歌)

 

對酒當歌 人生幾何(대주당가 인생기하)

술잔을 대하고 노래 부르니 인생은 그 얼마인가~

 

譬如朝露 去日苦多(비여조로 거일고다)

아침 이슬 아니런가 ! 지난 세월 괴로움도 많았지.

 

慨當以慷 憂思難忘(개당이강 우사난망)

마음이 북받쳐 오르니 근심을 잊기 어려워라.

 

何以解憂 唯有杜康(하이해우 유유두강)

어찌하면 이 근심을 잊을 수 있을까? 술이 있을 뿐이로다.

 

이 시는 조조가 손권(孫權)과 유비(劉備) 연합군과의 적벽 전투를 앞두고 장강(長江)의 밤경치를 바라보며 지었다고 한다.

 

 

5) 일룡분이호(一龍分二虎)

한 마리의 용이 두 마리의 호랑이를 갈라놓는다.

일룡은 유비를, 이호는 관우와 장비를 가리킨다.

 

관우와 장비가 서로 치고받는 싸움이 벌어졌는데, 한참이 지나도 승패가 가려지지 않았다. 이때 짚신 장수인 유비(劉備)가 나타나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두 손으로 장비와 관우를 갈라놓자 두 거한이 일시에 손을 멈추었다.

 

유비는 싸우는 이유를 물은 뒤, “천 근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영웅들이 고깃덩어리 때문에 싸워서야 되겠는가. 대장부는 나라와 백성을 편안하게 할 일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금 나라가 어지러우니 힘을 합쳐 큰일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세 사람은 생사를 함께하는 도원결의(桃園結義)를 맺게 되었다.

 

 

6) 입립개신고(粒粒皆辛苦)

쌀알 한 알 한 알이 모두 수고로움을 담고 있다.

농부의 수고로움과 곡식의 소중함을 비유하는 말.

 

鋤禾日當午 汗滴禾下土

(서화일당오 한적화하토)

김을 매니 해는 벌써 한낮, 땀방울이 벼 아래 땅을 적신다.

 

誰知盤中餐 粒粒皆辛苦

(수지반중찬 립립개신고)

누가 알리오? 그릇에 담긴 밥의 의미를~

한 알 한 알마다 수고로움이 배어 있는 것을!

 

()나라 이신(李紳)민농(憫農)- 이신은 중당(中唐) 시기에 백거이(白居易), 원진(元稹) 등과 함께 신악부운동(新樂府運動)을 주창한 시인.

 

 

7) 재덕부재험(在德不在險)

덕에 있지, 험준함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라의 안전은 왕의 덕에 있는 것이지 험준한 지형에 있지 않다는 뜻.

 

()나라 무후(武侯)가 서하에 배를 띄우고 물결 따라 내려가다가 오기(吳起)한테 이렇게 말했다.

 

훌륭하구나, 이 험준한 산하의 요새여 ! 이것이야말로 위나라의 보배로다.

 

오기가 대답했다. 나라의 보배는 임금의 덕행이지 산하의 험고(險固)함이 아닙니다.

 

옛날 삼묘씨(三苗氏나라 禹王에게 멸망당함)의 나라는 동정호가 왼쪽에 있고 팽려호가 오른쪽에 있는 험한 땅이었으나, 덕과 의를 닦지 못해 우()가 이를 멸망시켰습니다.

 

()의 걸왕(桀王)의 거처는 황하와 제수(濟水)가 왼쪽에 있고 태산, 화산이 오른쪽에 있으며, 이궐(伊闕)이 남쪽에 있고 험고한 양장산(羊腸山)이 그 북쪽에 있었으나, 그의 정치가 어질지 못하여 은()나라의 탕왕(湯王)에게 방벌(放伐)되었습니다.

 

은나라의 주왕(紂王)은 맹문산(孟門山)이 왼쪽에 있고 태행산(太行山)이 오른쪽에 있으며, 상산(常山)이 그 북쪽에 있고 대하(大河)가 그 남쪽을 지나고 있었으나, 정치를 하는데 덕이 없어 주()나라의 무왕(武王)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근거로 하여 관찰해 보면, 나라의 보배는 인간의 덕에 있는 것이지 산하가 험고한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임금이 덕을 닦지 아니하면 이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 적이 될 것입니다.

 

사기(史記)손자·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

 

 

8) 주급불계부(周急不繼富)

궁핍한 사람은 도와주고 부자에게는 보태주지 않는다.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

 

 

9) 주백약지장(酒百藥之長)

술은 모든 약 가운데 으뜸이다.

 

술이란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복록으로, 제왕이 이것으로 천하의 백성을 기르고 제사를 올려 복을 기원하며, 쇠약한 자를 돕고 병든 자를 돌본다.

모든 예를 행하는 모임에 술이 없으면 안 된다.

(酒者天之美祿 帝王所以頤養天下 享祀祈福 扶衰養疾 百禮之會 非酒不行)

 

한서(漢書)》 〈식화지(食貨志)에 나오는 왕망(王莽)의 조서(詔書)

 

 

10) 지우책인명(至愚責人明)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도 남을 나무라는 데는 밝다.

자신의 허물은 덮어 두고 남의 탓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남을 나무라는 데는 밝고, 총명한 사람일지라도 자신을 용서하는 데는 어둡다.

진실로 남을 나무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나무라고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할 수 있으면, 성현의 지위에 이르지 못함을 근심하지 않게 될 것이다.

(人雖至愚 責人則明 雖有聰明 恕己則昏 苟能以責人之心責己 恕己之心恕人 不患不到聖賢地位也)

 

()나라의 범순인(范純仁, 범중엄 范仲淹의 아들)이 자손들을 훈계한 말로 주자(朱子)와 이유무(李幼武)가 엮은 송명신언행록(宋名臣言行錄)에 실려 있으며, 명심보감(明心寶鑑)》 〈존심편(存心篇)에도 실려 있다.

 

 

11) 지자국지본(地者國之本)

땅은 나라의 근본이다.

흉노(匈奴)가 동호(東胡)를 칠 때 흉노의 왕인 묵돌(冒頓)이 한 말.

동호는 흉노의 땅 1천리를 공짜로 요구하다가 묵돌의 격노로 망했다.

 

강력했던 동호는 1차로 묵돌의 아버지가 타던 천리마를 요구했는데 주었고, 2차로 묵돌의 왕비 중 한 사람을 달라고 했는데 주었다. 3차로 땅을 요구하다가 결국은 동호가 망했다.

사기(史記)》 〈흉노열전(匈奴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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