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인들의 인명별 영어 명언
※ Power Healing(파워힐링) 건강 및 명상, 본관별 성씨 블로그
1) 順卽感天(순즉감천)이오 逆卽祈天(역즉기천)이라.
일이 순조로이 잘 풀리면 하늘에 감사하고, 일이 얽히면 하늘에 기도하라.
2) 知過必改(지과필개)오 得能莫忘(득능막망)이라.
罔談彼短(망담피단)이오 靡恃己長(미시기장)이라.
《千字文(천자문)》
허물을 알았거든 반드시 고치고, 능함을 얻을지라도 初心(초심)을 잊지 말라.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을 너무 믿지는 말라.
3) 治家勤儉(치가근검)이오 聽政廉淸(청정염청)이라.
持己莊重(지기장중)이오 待人謙和(대인겸화)라.
집안을 경영함에는 부지런함과 검소함으로 하고, 정치를 하는 데에는 청렴과 맑음으로 임해야 한다.
몸가짐은 씩씩하고 무게가 있게 하고, 남들에게 겸손하고 온화하게 대하라.
4) 順行正道(순행정도)오 勿隨邪業(물수사업)이면,
行走臥安(행주와안)이오 世世無患(세세무환)이라.
《法句經(법구경)》 1
바른 도리를 순조로이 행하고 삿된 업을 짓지 않으면,
길을 가더라도 걸림없이 갈 수 있고 눕더라도 편안하며 세세생생 근심이 없을 것이다.
5) 爲身第一(위신제일)인댄 常自勉學(상자면학)이오,
利乃誨人(이내회인)에 不倦卽智(불권즉지)니라.
《法句經》 2
자신을 제일로 만들고자 한다면 항상 스스로 배움에 힘써야 하고,
예리함으로 남을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으면 지혜롭다 할 것이다.
6) 榮輕辱淺(영경욕천)이오 利重害深(이중해심)이라.
作不善卽(작불선즉) 吉變爲兇(길변위흉)이라.
《明心寶鑑(명심보감)》 省心篇(성심편)
영화로움이 가벼우면 욕됨이 적고, 이익이 많으면 해로움도 깊다.
선하지 않은 일을 하면 길함이 변하여 흉함이 된다.
7) 春若不耕(춘약불경)이면 秋無所望(추무소망)이오,
終身之計(종신지계)는 莫如樹人(막여수인)이라.
《明心寶鑑》 立敎篇(입교편)
봄에 씨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고,
일생 동안의 계획은 사람을 기르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
8) 泰山不讓土壞故(태산불양토괴고)로 能成其大(능성기대)오,
河海不擇細流故(하해불택세류고)로 能就其深(능취기심)이라.
《古文眞寶(고문진보)》 李斯(이사)의 上秦皇逐客書(상진황 축객서)
태산은 흙 부스러기도 사양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고로 능히 그 큼을 이룰 수 있었고,
강과 바다는 가느다란 물줄기도 마다하지 않는 고로 능히 그 깊은 데로 나아갈 수 있다.
9) 造花都無十日花(조화도무 십일화)요
花能繁者實無多(화능번자 실무다)라.
今日競尙文華美(금일경상 문화미)나
沒盡根源奈用何(몰진근원 내용하)오.
《退溪 李滉(퇴계 이황)》
자연이 꽃을 만들기를 열흘 이상 피어있는 꽃이 드물고,
꽃이 번성한 것은 열매가 많지 않느니라.
요즘 사람들이 앞다퉈 문장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숭상하나,
근원이 다하여 없어지면 이에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10) 柔語能拔博望山(유어능발 박망산)이오
善德應解千年恨(선덕응해 천년한)이라.
天生大力盡爲民(천생대력 진위민)이면,
槿花滿開三千里(근화만개 삼천리)라.
부드러운 말은 능히 박망산도 뽑아들 수 있고,
선한 덕은 마땅히 천년 묵은 한도 풀어줄 수 있다.
하늘이 주신 큰 힘을 백성들을 위해 다 사용하면,
무궁화꽃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활짝 피어날 것이다.
* 博望山은 『삼국지연의』에서 박망현(博望縣)을 근거로 지어낸 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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