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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전에 쌀을 물에 불려야 하는 이유

jc2588.tistory.com/pages/hello 2020. 4.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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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식인 쌀에는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가바(GABA)'라는 성분과,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IP6'이라는 성분이 있다.

 

쌀에는 고혈압을 개선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물질인 가바성분이 들어있다.

 

가바는 현미 100g8mg이 들어있고,

백미에는 100g5mg정도 들어있다.

이 정도의 양으로는 건강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나 쌀을 물에 불리면 가바의 성분이 크게 증가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40물에서 4시간 정도 쌀을 불렸더니 당초 100g5mg 밖에 들어있지 않던 가바 함량이 300mg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 양이면 하루 세끼 식사만으로도 가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밥을 지을 때는 쌀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충분히 물에 불린 후에 안치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가바성분은 현재 뇌 혈류를 개선하는 의약품으로 연구되고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IP6' - 현미의 식이섬유에 많은 이 물질은 대장암 예방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IP6’은 세포의 생장에 빼놓을 수 없는 물질이기도 하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 예방은 물론 지방간이나 동맥 경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 샘스딘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에 걸린 쥐에게 1% IP6 수용액을 주었더니 암세포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쌀겨에 주로 있는 IP6은 현미에 2.2%가 함유되어 있고, 도정(搗精) 정도에 따라 함유량이 떨어진다. 

결국 쌀의 건강 효과는 현미가 가장 좋고 3분도 쌀> 5분도 쌀> 7분도 쌀> 배아미> 백미 순이다.

 

 

쌀은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해 최근에는 육류와 빵을 주식으로 하는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쌀은 단백질 공급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양의 약 1/3이 쌀을 포함한 곡류에서 섭취된다.

 

쌀 단백질은 다른 곡류에 비해 함량은 적지만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이 옥수수나 밀가루보다 두배 정도 많다.

 

또 쌀 단백질은 체내 이용률이 높아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의 농도를 낮춘다.

 

이 밖에도 쌀에는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 E 등은 강력한 항산화(抗酸化)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