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인들의 인명별 영어 명언
※ Power Healing(파워힐링) 건강 및 명상, 본관별 성씨 블로그
암세포가 아무리 몸에 많아도 암을 제압할 수 있는 면역력만 원래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암은 결코 생기지 않는다.
내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내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은 흙집이다. 우리 몸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흙과 물의 성분과 일치한다.
우리 몸의 뼈 성분은 흙의 주요 성분과 화학적으로 완벽하게 일치하고, 우리 몸의 액체 성분은 바다의 성분과 화학적으로 똑같다.
그래서 사람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서는 살 수가 없는 존재이다.
자연의 흙과 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하고, 또 되도록 자연스럽게 살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인간이 갖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건강상의 문제는 자연의 법칙에 거슬러서 살기 때문에 생긴다.
무리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제대로 된 먹거리를 먹지 못하면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 그것은 각종 질병의 발아점이 된다.
따라서 암을 이기는 노하우도 바로 여기에 있다.
내 몸의 면역력을 약하게 하는 원인들을 해결하면 된다.
우리 몸의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소는
➊먹는 음식, ➋사는 환경, ➌생활 습관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먹는 음식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먹거리의 참혹한 민낯이다.
지난 백년동안 가장 많이 변질된 것이 바로 먹거리이며, 먹거리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고 경제 논리가 끼어들면서 건강에 가장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먹거리에 숨어있는 면역력 위협 인자>
1914년도 사과 한 개에 들어있던 영양소를 지금 섭취하려면 사과 40개를 먹어야 하는 현실!
닭장 사육, 밀집 사육을 통해 지방살만 잔뜩 오른 질 나쁜 닭을 먹어야 한다.
고기는 우리 몸에 단백질을 공급한다. 골격, 살, 혈액, 머리카락, 심지어 손발톱까지 만드는 재료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 성분으로 분류돼 있고,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까지 명시돼 있다.
몸무게 1kg당 0.8g이 하루 필요량이다. 몸무게가 60kg이라면 60×0.8=48g이 하루 권장량이다.
그런데 먹다 보니 맛있어서 100g을 먹었다. 그럼 어떻게 될까?
불행하게도 우리 몸에는 쓰고 남은 단백질을 내일까지 몸속에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따라서 100g을 먹었다면 오늘 필요한 48g은 골격과 살을 만들고 혈액을 만드는데 쓰이지만, 쓰고 남은 52g은 저장이 안되므로 배출된다.
간에서 분해되고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니 고기를 많이 먹은 날은 비록 입은 즐거웠으나 간과 콩팥을 반쯤 죽이는 날이다.
따라서 내일 필요한 단백질은 반드시 내일 먹어야 한다.
군대 보내는 아들에게 미리 영양보충시킨다고 한 달 전부터 고기를 먹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아들의 간과 콩팥을 거의 반쯤 죽인 후에 군대에 보내는 꼴이다.
고기를 먹는 방법도 문제다. 구워먹는 대가가 너무 심각하다.
야외에 가거나 하면 번개탄을 피우고 그물망을 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이 같은 일은 인간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될 짓이다.
우선 번개탄은 요리용이 아니다. 가장 나쁜 건축물에서 나오는 폐목재를 재료로 하여 만든다. 이렇게 만든 번개탄에서 어떤 물질이 나올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은빛 그물망도 문제다. 그물망의 은빛은 중금속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 기름 한 방울이 톡 떨어지면 연기가 나는데, 그것은 PAH라고 하는 인간에게 가장 몹쓸 발암물질 종합 세트다.
여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폐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가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연기 및 가스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 고기를 굽다 보면 검게 탄다. 검게 탄 고기를 분석해보면 검은 성분은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다.
벤조피렌은 그룹1 발암물질로 밝혀졌다. 이것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접촉하는 모든 세포는 100% 암세포로 바뀐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는데, 전 세계 삼겹살의 거의 대부분을 대한민국이 수입하고 있다. 그 댓가 치고는 너무 참혹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장암 환자 증가율 세계 1위다. 발생률도 아시아 국가 중 1위이고 전 세계 171개 나라 중 4위이다.
한국은 먹거리에 있어서는 과학이 완전히 무시된 나라이며, 고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너무도 가혹한 형벌을 받고 있다.
너무 과하게 많이 먹고, 바싹하게 익혀서 먹는 음식문화가 암 발생률의 고공행진을 부추기고 있다.
고기 뿐만이 아니다. 곶감에서 복숭아까지 믿을 것이 없다.
곶감도 알고 보면 끔찍한 비밀이 숨어 있다.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면 시커멓게 변한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갈색으로 변한 곶감을 외면한다. 보기 좋은 빨간 곶감을 좋아한다.
그래서 곶감 업자는 시커멓게 변한 곶감을 빨갛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황가루를 뿌린다. 그렇게 하면 색깔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먹는 곶감은 빨간색이다. 그런데 황가루를 뿌린 곶감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황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침하고 만나 황산이 된다. 이러한 황산은 위장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천식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다. 만약 집에 빨간 곶감이 있다면 반드시 물로 씻어서 먹어야 한다.
눈에 보기 좋은 음식을 요구하는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얄팍한 상술이 맞물리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심각한 질병 통계에 걸려 있다.
심지어 복숭아에 난 기미나 주근깨까지도 용납 못하는 사회여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
시중에 팔고 있는 복숭아를 보면 하나같이 하얀 백색 미인이다. 봉지를 씌워서 키우기 때문이다.
봉지를 씌우지 않으면 자외선을 받아서 복숭아에 기미가 생기고 주근깨도 생긴다. 못난 복숭아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기미, 주근깨는 만인의 적이다.
복숭아에 생기는 것까지 도저히 용납 못하겠다는 분위기다. 그러니 기미, 주근깨 생긴 복숭아는 찬밥 신세다. 하얀 백색 복숭아만 잘 팔린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복숭아는 꽃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을 때쯤 어김없이 봉지가 씌워진다.
태양열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봉지 안에서 당도만 높이며 더할 나위 없이 곱고 예쁘게 자란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숨어있다.
태양빛을 받아서 기미, 주근깨가 박혀 있는 복숭아는 예쁜 복숭아 10개와 맞먹는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복숭아의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는 댓가 또한 너무 크게 치르는 셈이다.
매실액에 대한 오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다.
매년 5~6월이면 매실 50%와 설탕 50%로 담그는 매실액을 만드는 집이 많다.
다들 발효 효소라고 많이들 먹었지만 설탕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매실액을 발효 효소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매실액에서 기대하는 효능은 좀체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설탕물이라고 해도 설탕보다는 낫겠지.’ 라며 여전히 해마다 매실액을 담근다.
하지만 그래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은 설탕은 결코 좋은 물질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탕은 설탕으로 있든지, 설탕이 발효되어 술로 되든지, 술이 발효되어 식초가 되든지 이 세 가지밖에 될 수 없다. 설탕은 결코 효소가 될 수 없고 비타민이 될 수도 없다. 이것이 과학이다.
그런데 자꾸 매실액의 설탕은 좋은 설탕으로 변했다거나 몇 년 숙성시켜서 좋은 것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반찬을 만들 때도 쓰고, 고기 잴 때도 매실액을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서 “우리집은 설탕을 전혀 안쓴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실은 결코 변할 수 없다. 우리가 담가 먹는 매실액은 설탕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여기에 더해 매실액을 담글 때 쓰는 황설탕에 대한 믿음도 재고해야 할 것 같다. 굳이 설탕을 쓰겠다면 설탕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백설탕이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소리냐고 원성이 자자할 것이지만 황설탕과 흑설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면 아주 쉽게 풀리는 문제다. 설탕을 끓이면 시커먼 원당 같은 것이 된다. 이를 정제하여 만든 것이 백설탕이다.
그런데 백설탕이 나쁘다면서 사람들이 안 사먹자 여기에 열을 가해 황색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황설탕이다. 흑설탕은 여기에 카라멜 색소를 더 집어넣어서 만든 것이다.
따라서 황설탕도 흑설탕도 어떤 좋은 성분이 있어서 그런 색깔을 띠는 것이 결코 아니다. 열을 더 가하고, 색소를 더 넣어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몸에 더 좋은 줄 알고 더 비싸게 사 먹고 있는 꼴이다.
특히 매실액에는 이보다 더 치명적인 약점이 숨어있기도 하다. 유독 매실은 익지도 않은 풋과일을 사서 매실액을 담그는데 풋매실의 씨앗과 육과에는 독이 있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이다. 이것은 청산이다. 신경성 장애물질이기도 하다.
따라서 매실액을 담글 때는 반드시 씨를 빼고 담가야 한다. 씨를 빼기 귀찮으니까 3개월 뒤에 매실을 건져내라고 하지만 청산은 처음부터 있었다.
하루를 담가도 청산은 나오고 90일을 담가도 90일만큼의 청산은 녹아나온다.
이것을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큰 해는 없지만,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임산부다.
씨를 빼지 않은 매실액은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실액 한 병이 태아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 원인모를 신경성 장애 아동을 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지난 해 잔뜩 담가놓은 매실액을 어쩌나?’ 울상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럴 경우 팔팔 끓여서 먹으면 된다. 청산이 날아간다. 그래도 임산부는 먹지 말아야 된다.
따라서 매실액을 꼭 담가 먹고 싶다면 반드시 씨를 빼고 담가야 하고, 설탕량은 50%로 하고, 먹을 때는 7배로 희석해서 하루에 반 컵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이런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쓸데없는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종합적으로 유병 장수시대에 들어섰다.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 위험하다. 우리의 자녀들은 기성세대보다 훨씬 더 질병 통계가 나쁜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적신호는 켜진 상태다. 유방암 환자의 발병률만 봐도 그렇다.
원래 유방암은 폐경기에 찾아오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이런 공식이 우리나라에선 깨졌다. 미국은 40대 이하의 유방암 환자가 전체 유방암 환자의 5%밖에 안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는 4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전체 유방암 환자의 50%에 이른다.
우리의 딸들이 심각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자녀들을 지옥으로 내몰고 있다.
변질된 먹거리 때문에 우리의 자녀들은 실패한 성공자의 길을 가고 있다. 그리고 자시, 축시에 잠을 안자는 여성들에게 유방암이 잘 걸린다.
자시, 축시에 잠을 자야 면역세포가 왕성한 활동을 할텐데 깨어있으니 면역세포가 거의 활동을 못한다.
이래서는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 도대체 우리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길 원하는가?
그것이 결코 암은 아닐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1960년 노벨 의학상을 받은 호주의 의학자이자 면역학자인 프랭크 버넷 박사는, 우리 몸에는 매일 수백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긴다는 사실을 밝혀낸 주인공이다.
우리가 발암인자를 피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발암인자의 35%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 중에서 발암인자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셈이다. 그렇다고 너무 겁낼 필요는 없다. 낮에 생긴 모든 암세포는 밤에 잠을 잘 때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청소를 한다.
따라서 매일매일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오늘 생긴 암세포도 잡아먹고, 내일 생긴 암세포도 잡아먹어 버린다. 그런데 문제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다.
면역력을 좌우하는 나쁜 환경, 나쁜 음식, 나쁜 생활습관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하필 검게 탄 고기 한 점을 먹었는데 그것을 제대로 청소하지 못하면... 서서히 자라 10년 후 20년 후 암환자가 될 수 있다.
암환자는 크게 잘못한 일이 있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암환자와 정상인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정상인도 언제든지 암환자가 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매일매일 암세포가 생기는데, 그것을 억제할 수 있는 면역력이 없으면 언제든지 암환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암환자가 되고 안 되고는 면역력이 관건이다.
날마다 생긴 암세포를 청소할 수 있는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원칙이 필요하다. 만약 암환자라면 먹는 것부터 사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전혀 새로운 길 위에서 시작해야 한다.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내 몸의 면역력 회복법>
면역력을 회복하는 먹거리 원칙
1. 자연스럽고 단순한 것을 먹자.
내가 하려고 하는 방법이 혹은 먹으려는 음식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단순한지 스스로 체크해야 한다.
되도록 인공적인 것은 피해야 한다.
일례로 소금 중에 자연스러운 것은 천일염이다.
천일염을 먹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유도 권장할만한 음식은 아니다.
우유는 원래 송아지가 먹는 것이다.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걸어다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칼슘과 많은 양의 성장호르몬이 필요하다.
그래서 송아지가 먹는 우유에는 칼슘과 성장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다.
송아지 성장에 필요한 성장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도 좋을까? 결코 아닐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젖소가 우유를 만드는 과정도 인공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강제적으로 인공수정을 시켜서 우유를 얻는다.
그래서 현재의 우유는 인위적으로 생산되는 것이지 자연스러운 우유가 아니다.
따라서 암환자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 갈증 전에 물을 마시자.
암환자들의 공통분모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다.
따라서 물 마시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에 1.5~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소변 색깔은 내 몸의 물 부족을 알려주는 신호다.
물이 부족하면 소변의 색깔이 노랗게 변한다. 따라서 소변 색깔이 노랗다면 물 마실 때가 됐구나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버티면 갈증이 난다. 이때는 이미 몸속의 모세혈관이 파괴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나쁜 현상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따라서 물은 반드시 갈증 전에 마시자.
제일 미련한 사람이 등산하면서 산 정상에 가서 물을 마시는 사람이다. 등산할 때는 물을 마시고 산에 올라야 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는데 갈증을 느끼고 첫 소변을 봤는데 노란색일 때는 가장 나쁜 시나리오다. 이것은 잠자는 동안 수분 부족현상이 일어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물이 부족해서 세포가 깨어있는 상태가 되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그 후환은 실로 두렵다. 잠자는 시간은 암을 청소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면역세포와 암세포가 싸우는 시간이다. 따라서 잠은 충분히 자고 숙면을 취해야 한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셔야 한다. 미네랄이 부족할 때는 볶은 현미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현미를 볶고 물을 끓여서 여기에 볶은 현미 반 숟가락을 넣어 휘휘 저으면 현미의 미네랄 성분이 물속에 녹아나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된다.
3. 착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착한 음식이라고 해서 친환경 유기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친환경 유기농도 평생 밤에 잠 한숨 못잔 채소도 많기 때문이다.
밤에도 비닐하우스에 불을 켜놓고 키우기 때문이다.
성장을 더디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밤에 잠을 안 재운다.
이런 깻잎과 상추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것이 우리 몸에 들어와 좋을 리 없다.
따라서 채소는 되도록 자연스럽게 성장된 것을 먹어야 한다. 되도록 자연농으로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꼬라지는 어설퍼도 영양성분은 월등히 뛰어나다.
한편 채소를 씻을 때는 담금소주+식초를 1:1로 혼합하여 물 5~10배로 희석하여 15분 정도 담가두면 된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낸다. 담금주는 농약 성분을 제거하고 식초는 미생물 제거 효과가 95%다.
4. 전체식을 하자.
곡류도 통곡식으로 먹고, 양파도 노란 껍질까지 다 먹고, 고구마도 껍질을 벗기지 말고 먹어야 한다.
모든 재료는 전체를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것이 현미 먹기 열풍이다.
그런데 현미를 먹고 건강이 더 나빠지는 사람도 많다.
현미 먹고 위암 걸렸다고 주장하는 의사까지 있을 정도다.
이 세상에는 장점만 있는 게 없다. 현미도 두 얼굴이다. 영양학적으로 볼 때 현미는 완벽하다. 따라올 식품이 없다. 그러나 불용성 식이섬유나 피틴산 등 우리 몸에 들어와 분해가 되지 않는 성분도 들어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우리 몸에 들어와 분해되고 흡수되지 않으면 독이 된다. 장을 나쁘게 한다.
현미가 보약이 되게 하려면 제대로 씹어야 한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는 침 속에만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는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현미식을 할 때는 100번 씹으라는 사람도 있고 50번 씹으라는 사람도 있다.
행여 안 씹을까봐 치아 32개를 촘촘히 박아놓았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 된다. 그 중에 어금니가 20개다.
어금니로 맷돌처럼 갈아서 삼키라는 뜻이다.
그런데 바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안 씹고 넘기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위로 내려가면 죽으로 되고, 이렇게 장으로 내려가면 탄수화물은 분해되지 않은 다당류 덩어리 그대로 있게 된다.
이것이 37도나 되는 장의 온도와 만나면 썩는다. 그래서 독한 방귀냄새를 풍긴다.
만약 현미식을 시작한 후 방귀냄새가 독해졌다면 독이 되는 현미식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지금까지 우리들의 식습관은 맛있어? 배불러?
그러면 끝인 양적인 식사에 치중했다. 이제부터는 질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일례로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이 5분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도 물에 말아 후루룩 먹는 사람도 더러 있을 것이다.
이렇게 먹으면 위는 행복하다. 금방 배가 불러서...
그러나 장은 불행하다. 그러나 5숟가락을 천천히 씹어 먹으면 위는 배고파서 조금 불행하지만 그 대신 장은 아주 행복하다.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려면 장이 행복한 식사를 해야 한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 80%가 장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역력의 열쇠는 장이 쥐고 있다. 면역력을 증가시키려면 장을 보살펴야 한다.
현미식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현미가 영양학적으로 완벽하다 하더라도 꼭꼭 씹어서 먹지 않고 넘길 경우 장에 독가스만 가득 차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현미식을 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을 써보자.
첫째, 현미밥을 먹기 전에 색깔 있는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다.
아무리 밥을 빨리 먹는 사람도 샐러드를 씹지 않고 넘길 수는 없다. 따라서 씹는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소화분해효소도 듬뿍 나온다.
둘째, 현미밥을 지을 때 들깨를 넣고 짓는다.
들깨 터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씹게 되면 현미밥도 충분히 씹었다는 뜻이다.
특히 들깨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족한 오메가3가 풍부하고, 변비에도 좋으므로 적극 활용하자.